Mnet "故 문빈 깊은 애도, '엠카'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엠카운트다운' 예정대로 방송한다.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날 저녁 문빈이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그룹 르세라핌은 JTBC '아는형님' 출근길 일정을 취소했고, 아이유는 영화 '드림' 인터뷰를 앞두고 엠바고를 정하는 등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을 변경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내 유닛 문빈&산하 활동을 펼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선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 받아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