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비보..‘엠카운트다운’, 20일 본방송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 [공식]

권혜미 2023. 4.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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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Mnet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20일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며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문빈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슬픔에 빠져있다. ‘엠카운트다운’ 외 이날 예정된 다른 방송도 애도의 뜻을 담아 방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문빈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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