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닮은꼴’ 옥순, 카타르 승무원 출신 “10년간 연애 못해” (‘나는 솔로’)

김지혜 2023. 4. 20. 1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기 옥순. 사진제공=‘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4기 자기소개 타임에서 옥순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제니 닮은꼴’로 화제가 된 옥순이 38세임을 밝히면서 “카타르에서 승무원으로 재직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고 싶어서 모 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 석사 과정을 밝고 있다”면서 스마트한 면모도 자랑했다.

이어 오랜 시간 외국에서 지낸 옥순은 “10년 정도 연애를 못했다. 그래서 ‘모솔 특집’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

14기 영수. 사진제공=‘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자기소개타임 이후 옥순은 영수에 대해 “제 첫사랑과 닮았고, 원하는 직업군”이라며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수는 43세로 금융 관련 공기업에 일하는 직장인이었다.

서울에 34평 신축 아파트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는 영수는 “차분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옥순이 영수를 향해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