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비보 ...‘보이즈 플래닛’, 고심 끝 결승전 그대로 진행 [공식]

지승훈 2023. 4. 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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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보이즈 플래닛’ 결승전은 그대로 진행된다.

Mnet 관계자는 20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 진행 여부를 두고 오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예정된 스케줄대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net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결승전이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은 결승전을 앞두고 문빈 비보에 따라 해당 행사를 그대로 진행할 지 여부에 대해 고심해왔다. 

‘보이즈 플래닛’은 5세대 신인 K팝 보이그룹을 선발, 탄생시키는 데뷔 프로젝트이다. 현재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뜨겁다. 이날 결승전이 열리는 잠실 실내체육관 6천 석은 모두 매진됐으며 방청 모집에만 6만 명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범 아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문빈&산하 유닛 그룹 활동과 더불어 5월 드림콘서트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아스트로 맴버로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터라 팬들과 대중의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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