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모남' 스핀오프, 5월 18일 공개 확정…서울 전경 담은 포스터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엑스오, 키티'(XO, Kitty)의 공개일이 확정됐다.

지난 19일 넷플릭스와 '엑스오, 키티'는 공식 SNS를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월드타워를 비롯해 여의도 IFC 몰 등 여러 건물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애나 캐스카트는 환호하는 댓글을 남기며 기대를 높였다.

'엑스오, 키티'는 '내사모남'의 주인공 라라(라나 콘도어 분)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가 한국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된 남학생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가서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지난해 4월 안소니 케이밴을 비롯해 지아 킴, 최민영, 이상헌 등이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김윤진, 마이클 리, 류한비 등도 출연한다.

한편, '엑스오, 키티'는 5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