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갑분 '쌍수' 고백 "男도 첫 인상 중요…나도 했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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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슨 말씀이냐. 아들은 수술하면 안 되나. 저도 아들인데 쌍꺼풀 (수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 쌍꺼풀 수술은 수술도 아니다"라면서 "많이들 하니까 시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 돈 좀 아끼려고 싼 곳에서 하면 망가지니까 좋은 의사를 찾아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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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조언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들이 쌍수(쌍꺼풀 수술)해달라고 단식 투쟁 중이다. 딸도 아니고 아들이 이러니 난감하다. (수술) 해줘야 하나"라고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무슨 말씀이냐. 아들은 수술하면 안 되나. 저도 아들인데 쌍꺼풀 (수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 떠나서 남자도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눈이 찢어져서 날카롭게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면 베란다 확장해주면 된다. 사람이 시원해 보인다"고 쌍꺼풀 수술을 적극 권했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 쌍꺼풀 수술은 수술도 아니다"라면서 "많이들 하니까 시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 돈 좀 아끼려고 싼 곳에서 하면 망가지니까 좋은 의사를 찾아가라"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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