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5월 1일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4.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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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다음 달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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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다음 달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해남' 초청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이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은 데뷔무대를 선보여 군민의 날 기념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민의 날인 내달 1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하기 위해 본부석 단상을 없애고, 주요 참석자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눈높이 무대를 설치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도약의 행진' 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된다.

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 '해남에게 바란다'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려 군민의 의지를 모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선행봉사와 다산세대, 다문화·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랑후원,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기념식 식전·식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영 들소리 시연,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열린다.

해남군은 18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관람객 일시 운집 돌발 사고 예방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을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29일에는 군민광장으로 진입하는 녹우화원~투썸플레이스 구간에 대해 주정차가 금지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둬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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