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 '큰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TPR(Total Physcial Response)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은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오전, 오후 반으로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영어교실을 체험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TPR(Total Physcial Response)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BC 게임'이 있다.
몸으로 체험하며, ABC를 익히는 과정으로 바닥에 분필로 알파벳을 그려두면 아이들이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달려가 알파벳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8살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스럽게 체험 활동을 하는 가운데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숲속에서 힐링도 하고, 영어도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까 봐 걱정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원어민 선생님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진행 시 참가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한국말로 다시 한번 설명해준다. 이에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참여자들도 부담을 덜 느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이 영어를 교실에서 학습하는 만큼이나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 다양한 상황에서 말해보는 경험도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의 도시에서 글로벌 마인드 또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강화군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은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오전, 오후 반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석모도 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1심 유죄에 정국 격랑…與 강공 국면전환·野 대여투쟁 결집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허위·고의" 징역형…확정시 대선출마 불가(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이철규 "사실무근 괴담" | 연합뉴스
-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은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간 결탁" | 연합뉴스
-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3조원은 3개월 내 소각"(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종합) | 연합뉴스
- 박동원, 한 시즌 홈런 1개 맞은 일본 다카하시 상대 동점 솔로포 | 연합뉴스
- 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 연합뉴스
- 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시세변동만 반영…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종합) | 연합뉴스
- 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