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언론중재위원 열한 명 위촉

이종길 2023. 4.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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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언론중재위원 열한 명을 위촉했다.

김명호 전 국민일보 편집인을 비롯해 김석현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원만식 전 전주MBC 사장, 우득정 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이유식 전 뉴스1 대표이사,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송의호 전 중앙일보 대구총국장과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병호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박흥식 전 경기일보 편집국장, 김동우 전 YTN 충청본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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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변호사, 김덕모·강병호 교수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언론중재위원 열한 명을 위촉했다. 김명호 전 국민일보 편집인을 비롯해 김석현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원만식 전 전주MBC 사장, 우득정 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이유식 전 뉴스1 대표이사,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송의호 전 중앙일보 대구총국장과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병호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박흥식 전 경기일보 편집국장, 김동우 전 YTN 충청본부장 등이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 및 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으로 구성된다.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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