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부고받은 차은우 귀국 중… 군 복무 MJ도 빈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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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의 부고를 받은 남성 그룹 아스트로 동료 멤버들은 서둘러 빈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새벽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유가족의 슬픔과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임직원 모두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부고를 전했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인 아스트로 멤버 MJ는 휴가를 내고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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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의 부고를 받은 남성 그룹 아스트로 동료 멤버들은 서둘러 빈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차은우는 미국에서 귀국길에 올랐고, 군 복무 중인 MJ는 급히 휴가를 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차은우는 디올 쇼 참석을 위해 체류 중인 미국에서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문빈의 부고를 받고 급히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빈은 지난 19일 밤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연락을 받지 않는 문빈의 집으로 찾아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문빈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새벽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유가족의 슬픔과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임직원 모두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부고를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는 문빈의 친동생이자 여성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다.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윤산하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인 아스트로 멤버 MJ는 휴가를 내고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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