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패션 코디는 챗GPT…옴니어스, AI '스타일챗'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화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는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 대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패션 스타일을 추천해 주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스타일챗'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초개인화 AI와 챗GPT 같은 생성 AI는 인간과 컴퓨터가 소통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스타일챗은 1대 1로 대화하는 AI 에이전트가 전자상거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 개인화 AI로 이용자 의도 파악
개인화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는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 대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패션 스타일을 추천해 주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스타일챗'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일챗은 옴니어스가 자체 개발한 초 개인화 AI와 패션 이미지를 학습하는 AI를 챗GPT와 결합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맞춤 패션을 제안하고 쇼핑을 도와주는 챗봇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스타일챗' 검색을 통해 대화창을 추가할 수 있다.
고객은 카카오톡 스타일챗 대화창에 이미지 업로드 후 ▲스타일 코디를 도와주는 '코디해줘' ▲유사 상품을 찾아주는 '찾아줘' ▲텍스트로 복수의 아이템 선택을 도와주는 '골라줘' ▲텍스트로 아이템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해줘' 등의 키워드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코디해줘' 명령어의 경우 95%의 높은 정확도를 가진 옴니어스의 범용 패션 이미지 인식기술로 챗GPT의 일부 미숙한 답변을 보완한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초개인화 AI와 챗GPT 같은 생성 AI는 인간과 컴퓨터가 소통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스타일챗은 1대 1로 대화하는 AI 에이전트가 전자상거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