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도 '제로슈거'…롯데웰푸드, 무설탕 빙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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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에서도 제로슈거(무설탕) 제품을 늘린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에서 '제로' 브랜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제로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는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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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에서도 제로슈거(무설탕) 제품을 늘린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에서 '제로' 브랜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이다. 이로써 제로 브랜드는 총 8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기존 운영되던 제로 브랜드는 과자류 4종, 빙과류 1종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제로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 관리와 동시에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제로는 브랜드 론칭에 앞서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1년여간 연구 기간을 둘 정도로 공을 들인 브랜드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 또한 소비자 사전 조사와 맛 테스트 등의 철저하고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는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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