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차이나 내수소비 ETF로 中 리오프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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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산운용이 최근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시에 투자하기 위한 방법으로 'KOSEF 차이나내수소비TOP CSI'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중국 경제가 중국 내수 시장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KOSEF 차이나내수소비TOP CSI ETF는 중국 내수소비에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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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산운용이 최근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시에 투자하기 위한 방법으로 ‘KOSEF 차이나내수소비TOP CSI’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중국 내수시장에 집중한 ETF로 중국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내수소비 관련된 주식만 골라서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품이다 .
주요 편입종목은 중국의 상해, 심천,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재 기업 50종목을 선정하며 하위 테마는 음료 및 담배, 가정용 내구재, 가공식품, 소비자 서비스, 소매업, 섬유의류, 농축어업, 개인용품 등 8개다.
지난 17일 한국은행 조사국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중국 내수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1~2월 중 중국의 소비는 외식서비스, 화장품, 의류 등 대면활동과 관련된 부문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증가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중국 리오프닝 파급효과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주변국에 긍정적인 파급 영향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며 “중국경제의 내수 중심 회복과 중국의 자급률 상승, IT 부문 등에서의 높은 재고 수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중국 경제가 중국 내수 시장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KOSEF 차이나내수소비TOP CSI ETF는 중국 내수소비에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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