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화 ‘인천형 어린이집’ 16개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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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16개소의 인천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선정한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어린이집의 지속 확대로 아이와 부모, 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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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16개소의 인천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선정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당초 보육 시행계획에 따른 신규 선정 목표는 10개소였으나 올해 4월까지 폐원되거나 지정 취소된 6개소 분을 추가, 모두 16개소로 확대했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3명에서 2명, 1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5명에서 4명으로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은 감소되고 밀착보육으로 아동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증가, 질 높은 보육과 안전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형 어린이집은 177개소로 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현 어린이집 신청은 정원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위반 사실이 없는 어린이집으로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집 소재 구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구의 1차 심사와 시의 2차 심사, 선정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운영은 7월부터 개시된다.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에는 최초 1회에 한해 환경개선비 400만원과 개소당 연 평균 3000만원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어린이집의 지속 확대로 아이와 부모, 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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