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날 맞아 열린 장벽없는 '모두의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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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장벽 없는 '모두의 영화제'가 지난 19일 오전 세종 교육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청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차원에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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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좌)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우)이기동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 |
ⓒ 시종시청자미디어센터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청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차원에서 운영됐다.
미디에센터에 따르면 '모두의 영화제'란 화면해설(Barrier free) 영화 관람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직장 내 장애 인식을 전환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1부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여선화 감독의 '별들은 속삭인다'와 김율희 감독의 '우리가 꽃들이라면' 작품을 상영했고, 사회적협동조합 HADA 박정숙 이사장이 작품 설명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하종원 교수의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방송접근권 관련 특강이 열렸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이기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면해설(Barrier free) 영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장애인 접근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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