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모든 구민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이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구가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개시일부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또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인 구민이 운행 중의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천만 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 1천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 진단위로금 (4주 이상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보험계약 내용에 따라 지급된다.
보험기간은 보험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보험사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자전거 보험 보장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1심 유죄에 정국 격랑…與 강공 국면전환·野 대여투쟁 결집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허위·고의" 징역형…확정시 대선출마 불가(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이철규 "사실무근 괴담" | 연합뉴스
-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은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간 결탁" | 연합뉴스
-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3조원은 3개월 내 소각"(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종합) | 연합뉴스
- 한국, 숙적 일본에 아쉬운 재역전패…프리미어12 탈락 위기(종합) | 연합뉴스
- 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 연합뉴스
- 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시세변동만 반영…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종합) | 연합뉴스
- 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