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우수기관 선정

김성웅 2023. 4.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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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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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결과…5년 연속 선정·타 광역시보다 탁월한 수준 인정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의 평균점수는 97.9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1.43점 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2018년 83.7점, 2019년 89.53점, 2020년 95.14점, 2021년 96.34점, 2022년 97.9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현안 사항 등 활용도 높은 원천 데이터(CCTV, 미세먼지 정보, 정수처리시설현황) 등의 개방과 공동 활용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시의 적극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전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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