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의혹’ DKZ 경윤, 활동 당분간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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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 멤버 경윤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전날 팬카페에 "경윤이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관련 행사에는 경윤을 제외한 DKZ 멤버 5명(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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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 멤버 경윤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전날 팬카페에 “경윤이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윤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자 의혹에 휩싸였다. 경윤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 주소가 전국 JMS 교회 명단에 올라있어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후 JMS를 향한 여론이 악화되며 경윤에게도 비판이 이어졌다. 당시 소속사는 “경윤은 부모님이 정상적인 일반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 매체와 관련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윤을 향한 비난이 계속됐다는 전언이다. 최근 행사 관계자들에게 출연 취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발생했을 정도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관련 행사에는 경윤을 제외한 DKZ 멤버 5명(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윤은 본인과 관련한 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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