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사절단으로 간다"…참석기업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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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참석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9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참석기업 122개사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제사절단은 미국에서의 투자, 업무협약(MOU) 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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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참석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형지I&C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46%(256원) 오른 1,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와이아이케이(8.20%), 이수화학(6.59%), 삼보모터스(5.16%), 아세아텍(4.44%), 제우스(0.81%), 아이마켓코리아(0.50%), 한국카본(0.31%) 등도 상승 중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9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참석기업 122개사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대기업 19개사, 중소·중견기업 85개사, 경제단체 14개사, 공기업 4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제사절단은 미국에서의 투자, 업무협약(MOU) 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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