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사절단으로 간다"…참석기업 주가 '강세'

오민지 2023. 4. 20.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참석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9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참석기업 122개사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제사절단은 미국에서의 투자, 업무협약(MOU) 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참석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형지I&C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46%(256원) 오른 1,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와이아이케이(8.20%), 이수화학(6.59%), 삼보모터스(5.16%), 아세아텍(4.44%), 제우스(0.81%), 아이마켓코리아(0.50%), 한국카본(0.31%) 등도 상승 중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9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참석기업 122개사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대기업 19개사, 중소·중견기업 85개사, 경제단체 14개사, 공기업 4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제사절단은 미국에서의 투자, 업무협약(MOU) 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