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벤처·스타트업 10.5조 지원..투자 막았던 규제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벤처·스타트업에 10조5000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하고, 투자를 막아왔던 규제들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제 21회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벤처?스타트업은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기술 혁신과 산업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벤처·스타트업에 10조5000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하고, 투자를 막아왔던 규제들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제 21회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벤처?스타트업은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기술 혁신과 산업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벤처와 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이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위해서는 투자위축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봤다.
한 총리는 “(성장자금 지원을통해) 우리 기업환경에 선순환생태계가 원활히 작동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세사기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제는데 대해서는 대책이 제대로 집행되는지부터 살피겠다고 했다. 그는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부처는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피해자 상황을 파악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현재 농촌에 방치된 빈집은 6만여채가 넘는다”면서 “농촌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안의 하나로써 농촌빈집을 정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해 빈집을 색다른 경험과 커뮤니티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키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