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담장 허물어 주차난 해소 한다…내집 주차장 조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여유 공간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는 한편 주차장 조성 예산 절감, 보행자 안전 확보, 소방도로 확보 등 긍정적 효과가 많다"라며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가 밀집 지역은 부족한 주차공간과 비좁은 도로 위 불법 주차로 인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유자가 신청하면 주택의 대문과 담장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만들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소유자가 사업을 신청하면 구는 현장을 조사한 후 소유주와 주차장 설계를 상담하고, 직접 전문시공업체를 지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가구에는 보안시설인 무인 자가방범시스템도 지원한다.
사업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그 밖에 자투리땅이 대상이다.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은 주차면 조성 면수에 따라 1면당 900만 원, 이후 매 1면당 1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IOT(사물인터넷) 센서 1개당 30만 원 이내로 추가 지원하며 주차면 공사비를 포함해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파트는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로 1면당 최대 70만 원, 아파트 단지 기준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해당 가구는 사업 완료 후 5년간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지원금은 환수 조치한다.
이외에도 주택가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이나 도로를 제외한 나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 1면당 240만 원을, 20면 초과 시에는 1면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최소 1년 이상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10월까지 전화 또는 방문(강서구 우장산로 114, 화곡6-1 공영주차장 3층, 주차관리과)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여유 공간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는 한편 주차장 조성 예산 절감, 보행자 안전 확보, 소방도로 확보 등 긍정적 효과가 많다"라며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1심 유죄에 정국 격랑…與 강공 국면전환·野 대여투쟁 결집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허위·고의" 징역형…확정시 대선출마 불가(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이철규 "사실무근 괴담" | 연합뉴스
-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은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간 결탁" | 연합뉴스
-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3조원은 3개월 내 소각"(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종합) | 연합뉴스
- 한국, 숙적 일본에 아쉬운 재역전패…프리미어12 탈락 위기(종합) | 연합뉴스
- 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 연합뉴스
- 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시세변동만 반영…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종합) | 연합뉴스
- 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