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자 '스팩합병'…셀바이오휴먼텍, 상한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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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셀바이오휴먼텍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마스크팩 소재 기업인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과 스팩합병을 통해 이날 신주가 상장됐다.
셀바이오휴먼텍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110 억원으로 생산능력 확충 설비, 연구개발(R&D) 기지 이전, 인재 유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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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연 기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셀바이오휴먼텍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셀바이오휴먼텍은 29.99%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크팩 소재 기업인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과 스팩합병을 통해 이날 신주가 상장됐다.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과 셀바이오후먼텍의 합병비율은 1대 0.3323363으로, 합병 후 발행주식 수는 893만1889주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피티 셀(PT Cell), 세미 겔(SEMI GEL), 씨엠씨 흡수체(CMC Absorbent), 하이드로콜로이드 등으로 주로 마스크팩이나 생리대 및 기저귀 소재에 쓰이는 섬유소재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억4500만원과 35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셀바이오휴먼텍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110 억원으로 생산능력 확충 설비, 연구개발(R&D) 기지 이전, 인재 유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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