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웨이항공, 1Q 사상최대 실적 예상…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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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20일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610억원으로 추정, 과거 최고치인 2018년 1분기보다 32% 많을 것"이라며 "올해 항공업종 투자의 핵심은 상반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와 하반기 시장 재편 기회로 요약되는데 티웨이항공은 양쪽 다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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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20일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대비 3.95% 오른 368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전일보다 4.52% 상승한 3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610억원으로 추정, 과거 최고치인 2018년 1분기보다 32% 많을 것”이라며 “올해 항공업종 투자의 핵심은 상반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와 하반기 시장 재편 기회로 요약되는데 티웨이항공은 양쪽 다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운임 상승효과는 유류비 증가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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