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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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해예방 국가투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 심사인 현장실사를 시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제적인 재해예방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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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해예방 국가투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 심사인 현장실사를 시행했다.
당시 권기창 시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낙동강과 반변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의 침수 피해와 토사 및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응해 종합적인 정비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 단위 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통합해 체계적인 공사를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역점 시책이다.
전국 지자체 25개 지구가 신청했고 안동시는 용상지구에 대해 474억 원을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오는 9~10월 중 최종 결정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제적인 재해예방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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