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ETF 시황...KRE·XHE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1) 대표 은행주의 실적은 모간스탠리까지해서 한차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간스탠리는 어제 실적을 발표하고 강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빠졌었는데 오늘 이를 다소 회복하였습니다. 투자 은행 부문과 자산 관리 사업 부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 컸는데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은행 위기 여파를 주목하던 시장이 지금은 금융 산업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편으로 보이지만 , 여전히 시소처럼 하루하루 승패가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지역은행 ETF KRE가 덩달아 4% 상승했습니다. 5일치 그래프 나와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과 이번주 화요일에 한 번씩 빠졌는데, 목요일 월요일 수요일에는 상승세 나타나면서 매일 승패를 달리하는 시소 같은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2) 한편 이날 금이 도로 기준점인 2000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화요일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계속해나가야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최근의 데이터들에 따르면 속도가 느려지긴했어도 여전히 경제가 전반적으로는 성장을 계속하고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올해 과연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이 있을지 더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되면서 국채는 오르고 달러는 강해지고, 금은 빠지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스프롯에서 운용하는 금 채굴업체 추종 펀드는 티커명이 SGDM 입니다. 보수는 0.5% 정도이구요. 이날 장에서 다른 금 관련 펀드들과 함께 2% 하락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은 보시는 것처럼 금 상승세에 힘입어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줬는데요. 앞으로 흐름은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헬스케어 부문과 관련한 배런스 기사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해는 헬스케어 부문 투자자에게는 어려운 해였습니다. 에센피500 지수가 7.7%나 올라있는데, 헬스케어 섹터의 XLV 펀드는 1.7% 하락했구요, 에센피 500의 제약주 지수도 5% 떨어졌으며, 최근 상승에 종종 보였던 바이오 테크 부문도 2% 내림세 기록 중입니다. 배런스는 이런 중에 방어적인 종목들은 지켜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유전학 약물 제조업체인 비아트리스나 여성 건강 제품 관련 기업인 오가논을 꼽았구요. 이 외에 화이자나 시그나, 애봇 래보라토리스 그리고 얼마전 실적을 발표했던 유나이티드 핼스같른 종목들을 언급햇습니다. 목표가까지 상승여력이 15% 이상씩 되는 종목들이니 앞으로 흐름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날은 헬스케어 섹터 양호했는데요. XHE ETF를 비롯해 비슷한 펀드들이 일제히 1% 이상의 상승을 보입니다. XHE ETF는 에센피 헬스케어 장비 기업들을 담고 있는 펀드로 한달 동안은 우상향 그래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9% 플러스 수익률 기록중입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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