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프리미엄 소주 ‘인기’…“MZ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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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사이에서 프리미엄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서양식 증류주인 위스키 인기에 한국식 증류주인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고객 선호도도 높아지면서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상품 출시와 품목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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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사이에서 프리미엄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9일까지 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60% 뛰며 이례적인 신장률을 보였다. 프리미엄 소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품진로, 화요, 느린마을증류주, 서울의밤, 원소주스피릿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홈플러스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주주클럽을 선보였고, 지난 9일 기준 회원수 26만명을 돌파했다. 주주클럽에서 프리미엄 소주 구매 경험이 있는 회원 중 2030세대 회원은 약 39%를 차지했다. 주주클럽 회원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프리미엄 소주 30여 종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서양식 증류주인 위스키 인기에 한국식 증류주인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고객 선호도도 높아지면서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상품 출시와 품목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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