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대국남아 가람, '피크타임' 하차 이후 행보는 팬미팅 [엑's 이슈]

황수연 기자 2023. 4.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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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한 대국남아 가람이 일주일 만에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가람은 19일 "여러분!!!!드디어!!!드디어!! 한국팬미팅 합니다. 5월20일(토요일) 대학로 유니플렉스3관이구요!!! 낮2시 밤6시 입니다!!!!!! 몇년만에 한국에서 하는 팬미팅인지.. 많이많이 와주실꺼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티켓 오픈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또 공지할께요~~^^"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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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한 대국남아 가람이 일주일 만에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가람은 19일 "여러분!!!!드디어!!!드디어!! 한국팬미팅 합니다. 5월20일(토요일) 대학로 유니플렉스3관이구요!!! 낮2시 밤6시 입니다!!!!!! 몇년만에 한국에서 하는 팬미팅인지.. 많이많이 와주실꺼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티켓 오픈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또 공지할께요~~^^"글을 올렸다. 

가람은 포스터와 함께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4가지 언어로 번역한 글로 팬미팅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람은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팀 23시로 활약했던 가람은 지난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가람은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책임을 지고자 멤버들과 많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되었던 모든 자료들은 각각 시기와 장소, 같이 있던 분들 모두 다 다르며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정말 답답하고 마음도 많이 다쳤지만, 항상 옆에서 믿어주고 든든하게 지켜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꾸준히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고 너무나도 많은 위로가 됐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평생 소중히 가슴 깊이 담고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가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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