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울렛 "플라워 마켓에서 하루짜리 여행을"

2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전점 진행
유럽 플라워 마켓 모티브 공간 조성
생화·홈가드닝 용품·제철 과일 등 준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국적인 풍경의 플라워 마켓으로 변화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스프링 플라워 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는 스프링 플라워 마켓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스프링 플라워 마켓은 봄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시즌 특화 팝업이다. 유럽의 플라워 마켓을 모티브로 공간을 조성했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이국적인 경관과 어우러져 해외여행을 온 듯 한 경험을 선사한다. 봄 시즌을 대표하는 생화 50여종을 비롯해 홈가드닝 용품·제철 과일·시즌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EAST(이스트) 야외 공간에서 누보와 플립마켓을 진행한다. 튤립·수선화 등 50여종의 생화를 비롯해 홈 가드닝에 필요한 원예용품·수제화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철 과일도 함께 판매한다.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및 시즌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블라썸 포토존도 조성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 기간 멤버십 회원을 위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아울렛 애플리케이션(앱) 회원 1000명에게는 다육이 화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에게는 일 100명 선착순으로 꽃다발을 선물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약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프링 플라워 마켓이 진행된다. 제철 화훼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미각을 자극하는 푸드 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센트럴 가든 및 메인스트리트 일원에서 플라워&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셀러 약 30여명이 참여하며, 봄을 대표하는 꽃과 꽃바구니 등을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프링 피크닉 마켓을 테마로 마켓을 진행한다. 중앙 분수광장 주변에는 카네이션·장미·수국으로 장식한 플라워 외경 연출을 선보이며,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