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잡이 센터백 필요한 토트넘, 첼시 소속 수비수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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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왼발잡이 수비수 리바이 콜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첼시 수비수 콜윌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첼시는 지난 겨울 콜윌보다 겨우 두 살 많은 왼발잡이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을 영입해 7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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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왼발잡이 수비수 리바이 콜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첼시 수비수 콜윌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콜윌은 2003년생 잉글랜드 수비수다. 첼시 유소년팀을 거치면서 성장했고 현재 임대 생활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허더즈필드에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전후로 출전 빈도를 늘려가며 EPL 10경기에 출장 중이다.
챔피언십, EPL로 무대를 옮기며 단계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콜윌은 수적으로 많지 않은 왼발잡이 수비수, 게다가 잉글랜드 유망주라는 점에서 여러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선'은 "토트넘을 포함해 대부분의 EPL 구단들이 지켜보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왼발잡이 센터백이 필요한 팀이다. 작년 여름부터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을 수비수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테르밀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 등과 연결됐고 최종적으로 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했다. 랑글레를 임대로 데려왔기 때문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선수를 물색해야 한다.
콜윌 영입은 난도가 높을 전망이다. 첼시가 촉망받는 유망주인 콜윌을 내보낼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다음 시즌엔 임대를 보내지 않고 직접 활용하길 원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여지는 있다. 새 구단주 체제에서 큰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이 어려워진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어느정도 이적료 수익을 내야 한다. 아직 구하고 있는 새 감독의 평가에 따라 구단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첼시는 지난 겨울 콜윌보다 겨우 두 살 많은 왼발잡이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을 영입해 7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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