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드림보이스’ 기부… 시각장애 아동 음성도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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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이 펼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에 쓰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드림보이스 사업을 이어왔다.
장애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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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이 펼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에 쓰인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25권의 책을 녹음하고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드림보이스 사업을 이어왔다. 장애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만들고 있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65권의 도서를 녹음해 음성도서 4400세트를 만들어 복지시설 1700여곳에 기증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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