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특수교육 헌신 124명에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계 관계자 1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특수학교 진로활동실을 리모델링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광주시교육청 황승주 사무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화상 수업을 제공한 한국교육개발원 손진영씨 등도 표창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계 관계자 1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수상자로는 시각장애 학생의 원활한 학습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점자화하는 데 공헌한 광주 월봉중 오소영 교사와 온·오프라인 융합형 수업 등을 특수교육 환경에 적용해 장애학생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낸 청주교육지원청 신윤호 교사가 있다. 또한 특수학교 진로활동실을 리모델링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광주시교육청 황승주 사무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화상 수업을 제공한 한국교육개발원 손진영씨 등도 표창을 받는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등이 제작한 장애 이해 프로그램인 드라마 ‘갈채’, 라디오 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단짝 친구들’, 애니메이션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 등을 활용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들을 보고 다음달 10일까지 ‘제25회 장애인식 개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 12명에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표창이 수여된다.
이도경 교육전문기자 yid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고 애들을 가르쳐?”…충격적인 사범대 쓰레기통
- “건들지 말았어야지”…학부모에게 협박 편지 보낸 교사
- [속보] 송영길 “22일에 말하겠다”…귀국 입장 안 밝혀
- 교수는 황제, 학생은 궁녀 “오늘 밤 수청을 들어라”
- 다 마신 콜라, 뚜껑 열자… 얼음만한 바퀴벌레 ‘꿈틀’
- ‘표예림 학폭’ 가해자 넷, 유튜브에 박제…직장 잘렸다
- “JMS 미모의 女신도, 나체 석고상”…엽기 성착취 폭로
- “공연 전 말다툼”…남편 손 놓친 中곡예사 아내 추락사
- 숙소 물 120t 쓴 中부부… “예약 취소 거부에 복수”
- 베트남 클럽서 이 풍선 조심…10대 소녀 반신불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