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사망…소속사 “큰 슬픔과 충격, 깊은 애도” [공식]
유지희 2023. 4. 20. 02:44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가 깊은 애도를 표했다.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공식 SNS에 입장문을 내고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0분께 문빈이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09년 KBS 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공식 SNS에 입장문을 내고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0분께 문빈이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09년 KBS 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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