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돈봉투 게이트 들불처럼 퍼지자 민주당 놀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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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에 대해 "돈봉투 게이트가 들불처럼 퍼지자 민주당이 놀라긴 놀란 모양"이라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까지 이재명 대표가 '검찰 탓'을 하고, 당내에서는 '고작' 300만원, '밥값' 운운하더니, 뒤늦게 송영길 '귀국 압박쇼'로 책임을 흐리려 하고 있다. 거기에 속아줄 국민이 누가 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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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에 대해 "돈봉투 게이트가 들불처럼 퍼지자 민주당이 놀라긴 놀란 모양"이라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까지 이재명 대표가 '검찰 탓'을 하고, 당내에서는 '고작' 300만원, '밥값' 운운하더니, 뒤늦게 송영길 '귀국 압박쇼'로 책임을 흐리려 하고 있다. 거기에 속아줄 국민이 누가 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0명의 민주당 의원 실명이 적힌 돈봉투 리스트가 찌라시처럼 돌아다니고 있다"며 "작년 4월 '검수완박 안하면 文 정부 20명 감옥간다더라' 라며 법안 찬성을 강요당했다던 양향자 의원의 폭로가 떠오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숫자가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처음본다. 이 '20명 리스트'는 도대체 뭘까"라고 반문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돈봉투당'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며 "제명, 출당은 커녕 자체조사마저 포기한 민주당에게 남은 것은 법과 국민의 심판 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조속히 귀국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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