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레전드 미드필더' 지도 받을까…가투스·제라드 등 올림피아코스 감독 후보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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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만 감독과 3번 결별한 올림피아코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현역 시절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들이 거론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그리스 매체 '가제타'는 올림피아코스 차기 감독 후보군을 소개했다.
2014년 반 년간 OFI크레타 감독으로 일했다.'가제타'는 가투소 감독이 거절할 경우 눈을 돌릴 수 있는 후보군으로 제시 마치, 브루누 라즈 감독 등과 함께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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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번 시즌에만 감독과 3번 결별한 올림피아코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현역 시절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들이 거론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그리스 매체 '가제타'는 올림피아코스 차기 감독 후보군을 소개했다. 올림피아코스가 가장 선호하는 후보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으로, 이미 공식 제안이 이뤄졌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가투소 감독은 감독은 현역 시절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A매치 73경기에 참가했고, 2006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클럽 커리어는 대부분 AC밀란에서 쌓았다. 밀란에서 활약하는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각각 2회씩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여러 곳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팔레르모, 피사 등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친정팀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나폴리, 발렌시아를 거쳤다. 그리스 리그와도 인연이 있다. 2014년 반 년간 OFI크레타 감독으로 일했다.
'가제타'는 가투소 감독이 거절할 경우 눈을 돌릴 수 있는 후보군으로 제시 마치, 브루누 라즈 감독 등과 함께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캄비아소는 레알마드리드, 인테르밀란 등에 몸담았던 미드필더다. 2009-2010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인테르 주축 멤버였다.
캄비아소는 가투소 감독에 비해 지도자 경력이 빈약한 편이다. 콜롬비아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던 게 전부다. 다만, 올림피아코스가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선수 시절 막바지 두 시즌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
또 다른 그리스 매체 '스포츠FM'은 가투소 감독의 뒤를 잇는 차순위 후보군에 스티븐 제라드 감독도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제라드 감독도 세계적인 미드필더 출신이다. 감독 데뷔 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레인저스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준수한 성과를 냈으나 이어진 애스턴빌라(잉글랜드) 감독 생활은 성공적이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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