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 ‘iF 디자인 어워드 2023’ UI 부문 본상 수상

러너블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UI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컨셉, 서비스디자인, 건축, UX, UI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 여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러너블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러너블은 간편한 대회 신청과 달리기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즐거운 러닝 경험을 극대화한 플랫폼 서비스다. 달리는 몸의 기울기를 모티프로, 로고 및 서체 등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시각화한 점과 누구나 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러닝 콘텐트를 효과적으로 구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브렌든(BRENDEN)과 협업했다.

러너블 관계자는 "러닝이 사용자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러닝에 집중할 수 있는 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