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이 마음 돌린 원혁 정체…"전셋집 2억, 생계형 원룸 아냐" (연예뒤통령)[종합]

황수연 기자 2023. 4.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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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원혁의 정체에 대한 추가 취재가 공개됐다.

또 이진호는 "원혁이 파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고, 아버지가 교회의 목회자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제작진도 (원혁의 정체에) 의아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 '조선의 사랑꾼'에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조력자들이 나와서 지인들이 등장하는게 굉장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원혁은 달랐다. 두 달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동료나 관계자, 가족들 등장한 바가 없다. 또 결혼이라는 게 이용식만 오케이 해야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용식만 승낙하면 모든 게 다 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워낙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보니까 주변인들을 알 수가 없다"며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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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의 정체에 대한 추가 취재가 공개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반대했던 이용식이 마음 돌린 이유. 원혁 아버지 정체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제가 이용식 씨의 딸 이수민 씨와 원혁 씨의 관련 내용을 공개한 이후 추가 취재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의 사랑 누가 말리겠나. 다만 공공재인 방송을 통해서 공개한 만큼 관련 사안에 대한 검증과 책임감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래서 추가 취재해봤는데 놀라운 사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이진호는 "원혁은 지난 1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과 남진의 '사랑의 파트너' 동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예비 장인 이용식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며 "그런데 (감동적이었던) 이 방송 이후에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더 생겼다. 원혁이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원혁의 정체에 대해 이진호는 "스스로 뮤지컬 배우라고 했지만 의아한 지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업계 관계자들이 원혁의 커리어를 두고 볼 때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에 의문 부호가 찍힌다고 했다. 왜냐하면 2017년 이후에 단 한 차례도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한 적이 없다. 더욱이 2009년 데뷔 이후에 냉정하게 페이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 한 작품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그간은 프로필에 뮤지컬 배우라고 기재돼있었는데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가수로 바뀌어있었다. '미스터트롯2' 출연이 전부이라 의문이 따랐는데 (가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인스타그램 글을 보고 나서 의문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원혁이 어떤 경제활동을 했냐는 의문에는 "다방면으로 취재를 해봤지만 그 부분은 저도 모르겠다. 저도 확인을 해볼 것 아니냐. 그런데 제작진조차도 모른다고 했다. 이 지점에서 의아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방송을 통해) 원혁 씨의 원룸 생활이 딱 한차례 공개됐었다. 원룸을 살펴봤는데 취재하다 보니 의아한 지점들이 굉장히 많았다. 이 원룸에는 50대가 넘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거주하는 곳은 넓지는 않았지만 복층이었다. TV도 상당히 컸다. 알아보니 전셋값은 2억 원에 달했다. 이 오피스텔을 생계형 원룸으론 보기 어려웠다. 마땅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가의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었다면 누군가 도와주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런데 원혁이 이 집의 계약이 만료가 된 이후 평창동 집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지 않았나. 원룸에서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데 왜 그런결정을 했는지 의아한 지점이다"고 밝혔다. 

또 이진호는 "원혁이 파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고, 아버지가 교회의 목회자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제작진도 (원혁의 정체에) 의아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 '조선의 사랑꾼'에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조력자들이 나와서 지인들이 등장하는게 굉장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원혁은 달랐다. 두 달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동료나 관계자, 가족들 등장한 바가 없다. 또 결혼이라는 게 이용식만 오케이 해야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용식만 승낙하면 모든 게 다 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워낙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보니까 주변인들을 알 수가 없다"며 의문을 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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