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이채영과 만났지만…"사람 잘못 보셨다" 부인 (비밀의 여자)

김현숙 기자 2023. 4. 19.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서태양을 부정했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서태양(이선호)을 부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양은 "분명 삼촌이 여기서 기다린다고 했는데 어디 가신 거지?"라며 주위를 배회하다가 방송국에서 통화를 하면서 나오는 주애라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서태양을 부정했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서태양(이선호)을 부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양은 "분명 삼촌이 여기서 기다린다고 했는데 어디 가신 거지?"라며 주위를 배회하다가 방송국에서 통화를 하면서 나오는 주애라를 발견했다. 

주애라는 전화로 "어 유진 씨. 방송 괜찮겠어? 나 PD님이랑 작가님이랑 맥주 한 잔 하고 들어갈게"라고 했고, 서태양은 "장미 씨?"라고 말하며 주애라에게 다가갔다. 

서태양은 재차 "장미 씨 맞죠?" 라면서 "장미 씨! 제가 얼마나 찾았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주애라는 "무슨 말씀이신지. 사람 잘 못 본 거 같네요"라고 부인했다. 

고개를 돌린 주애라에게 서태양은 "장미 씨! 저예요 서태양. 기억 안 나요? 우리 10년 전 쯤에.."라고 하자 주애라는 재차 "사람 잘 못 보셨다구요"라고 윽박질렀다. 

이윽고 방송국 PD가 등장해 주애라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