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노총 "생명 안전 후퇴, 윤석열 정권 규탄"
유성호 2023. 4.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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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모여 '생명 안전 후퇴 개악 윤석열 정권 규탄,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챙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엔 노동안전보건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한 해 일터에서 산재로 사망한 2400명의 노동자를 추모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생명 안전을 개악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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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일할 권리 챙취 결의대회' 진행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민주노총 결의대회 “생명 안전 후퇴,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
ⓒ 유성호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모여 '생명 안전 후퇴 개악 윤석열 정권 규탄,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챙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엔 노동안전보건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한 해 일터에서 산재로 사망한 2400명의 노동자를 추모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생명 안전을 개악한다"고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을 출발해 을지로4가역~을지로3가역~을지로입구역을 지나 시청광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 민주노총 결의대회 “생명 안전 후퇴,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 유성호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죽도록 일하라고 강제하고 있다"며 "없는 법이라도 만들어서 지켜야 할 것이 노동자의 생명인데 있는 것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 위원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5월 1일 총궐기 대회, 7월 총파업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는 투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투쟁을 결의하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을 부수는 상징의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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