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 참석

박종일 2023. 4.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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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3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홍대 어울마당로 레드로드 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첫 번째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장애가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과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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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제1회 사람을 보라 축제’...“장애를 가진 것이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3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홍대 어울마당로 레드로드 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소프라노 최마리나의 공연으로 시작해 이재용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장애 인식 개선 영상콘텐츠 공모전 상장 수여식과 표창장 수여식, 장애친화도시 선포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5시에는 유튜버 다나카와 강원래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하는 콘서트도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첫 번째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장애가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과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민과 함께 전농로 일대 걸으며 소통행정 실천

서울답십리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확보 위한 주민 의견수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9일 오전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의 두 번째 현장으로 통학로 안전 점검을 위해 서울답십리초등학교 앞 전농로를 찾았다.

답십리초등학교 학부모 및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답십리초등학교 일대 전농로를 걸으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변 위해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학부모를 포함한 주민들은 이 구청장에게 ▲답십리초교 후문 보행로적치물 제거 ▲주정차 단속을 통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쾌적한 환경을 위한 학교 담장 허물기 및 녹화 공간 조성 ▲등하교 시간 학교 인근 이면도로 차량통행 제한 ▲학교정문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내 음성 신호등 설치 등 의견을 전달했다.

구는 관련부서와 동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5일 현장 구청장실의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교 방문 후 ‘밥퍼 인근 통학로 스쿨존 TF’를 구성해 학교 인근 아파트(동부청과 한양수자인아파트, 청량리3구역 등)의 입주로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3차 현장 구청장실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를 방문,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스쿨존 통학로 사고 제로 만들기’를 목표로 통학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주민과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마곡동, 가양1동 거리 청소 나서

마곡부터 가양1동까지 1.5km 구간 따라 걸으며 담배꽁초 줍고 거리 청소

청소 후 주민간담회 열어...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 나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작업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거리 청소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마곡동 선두암 문화공원을 출발해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지나 가양1동주민센터까지 1.5km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청소했다.

김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공사장 안전펜스 틈 사이와 돌과 돌 사이에 끼어있는 담배꽁초를 꼼꼼하게 청소했다. 또 가로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각종 전단지 등을 제거했다.

거리 청소 후엔 즉석에서 주민간담회도 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는 주민들의 질문에 김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답변,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답변을 주기로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캠페인을 펼쳐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마을 환경정비는 김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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