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음과 열림’ 핵심 담은 상징물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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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위한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된 기본 디자인 안 6종을 함께 검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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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위한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된 기본 디자인 안 6종을 함께 검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했다.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기본 디자인 안 6종에 대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담았는지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됐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성이 있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포함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계속해서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조사 결과를 취합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까지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전략 보고회에서 상상이음단과 함께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으며, 3월 첫 번째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본 디자인 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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