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美 방문에 4대그룹 등 122개사 동행

송금종 2023. 4.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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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과 주요 경제단체를 포함한 122개 기업과 단체가 동행한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사,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와 함께 14개 경제단체 및 협회, 공기업 4개사로 구성됐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와 대한상공회의소⋅전경련⋅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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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3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업총수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과 주요 경제단체를 포함한 122개 기업과 단체가 동행한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사,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와 함께 14개 경제단체 및 협회, 공기업 4개사로 구성됐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와 대한상공회의소⋅전경련⋅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4대 그룹과 6대 경제단체장이 동행하기는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 기업비중이 상당하다. 중소·중견기업 비율도 70%에 달한다.

경제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백악관 환영 행사,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와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확대기회도 가진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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