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미래 환경 리더십 육성 위한 'AJ교실숲 제2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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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는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리고,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AJ교실숲 제2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환경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리더십이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학교에 교실숲을 계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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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는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리고,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AJ교실숲 제2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AJ교실숲 제2호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문정초등학교에 조성했다. 20명의 AJ네트웍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문정초를 방문해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하여 총 390그루의 공기정화 우수식물과 멸종위기식물로 15개 학급을 교실숲으로 조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레카야자’ 등 미국우주항공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과 ‘파초일엽’ 등 멸종위기식물로 구성한 생물다양성 보전키트는 교실 내 미세먼저 흡수는 물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환경인식 변화 등 환경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J네트웍스는 교실에 배치된 화분과 동일한 수량의 아기 묘목도 기부할 계획으로, 기부된 아기 묘목은 양묘장에서 성장 후 멸종위기종의 자생지에 식재되거나 필요한 곳에 심는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환경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리더십이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학교에 교실숲을 계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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