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경쟁하고 나눠야 안전문화 정착… 울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한마음대회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4. 19.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9일 롯데건설 울산 강동리조트 현장에서 안전보건 정보교류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선 울산지역 주요 건설현장 5개팀이 현장 소개와 주요 안전활동 및 위험성평가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는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통해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관리시스템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 건설업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9일 롯데건설 울산 강동리조트 현장에서 안전보건 정보교류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문화 실천의 하나로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 건설안전보건협의회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참여기관 소개와 인사 등을 시작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안전문화실천 특강, 한마음 결의대회 등 순으로 펼쳐졌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본부장(가운데)과 함께 안전실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선 울산지역 주요 건설현장 5개팀이 현장 소개와 주요 안전활동 및 위험성평가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포스코건설(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에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롯데건설(울산 중구 B-05주택 재개발정비)과 현대산업개발(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오피스텔신축)이 차지했다.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는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통해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관리시스템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은 “울산 건설안전보건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더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