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2’ 대만·태국 앱스토어 인기 1위…출시 5시간 만

인도네시아에선 상위 3위권에 올라

넷마블이 19일 글로벌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출시 5시간 만에 대만과 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넷마블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이하 모두의마블2)’가 출시 5시간 만에 대만과 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앱스토어 무료게임 톱(Top)3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두의마블2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의 MBX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넷마블은 이날 모두의마블2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넷마블은 향후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과 3매치 퍼즐을 비롯한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