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ODEX 인도Nifty50’ 등 ETF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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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1일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KODEX 인도Nifty50' 및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1배 상품은 인도 주식에 직접 투자·운용하며 2배 상품은 장외파생상품(Swap)을 편입해 거래상대방과 Nifty50 지수 수익률 및 ETF 보유자산 수익률을 교환하는 합성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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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1일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KODEX 인도Nifty50’ 및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1배 상품은 인도 주식에 직접 투자·운용하며 2배 상품은 장외파생상품(Swap)을 편입해 거래상대방과 Nifty50 지수 수익률 및 ETF 보유자산 수익률을 교환하는 합성 ETF다.
기초지수인 Nifty50은 인도 국립 증권거래소(NSE)의 대표지수로서 NSE에 상장된 우량주 상위 5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NSE 유동시가총액의 66%를 커버한다.
일반투자자의 직접투자가 어려운 인도 증시를 대상으로 시장상황과 투자전략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수단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1배 상품은 개인연금·퇴직연금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해외 장기투자 목적의 자금 운용 대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거래소는 “견실한 내수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인도 증시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만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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