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새 대표이사로 이영미 이사 선임
고봉준 2023. 4. 19. 16:52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새 대표이사로 이영미(60) 이사를 선임했다. KLPGT는 19일 2023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과 KLPGT 이사를 함께 역임하던 이영미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정규투어 3승 및 JLPGA 투어 8승,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 통산 20승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미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KLPGA 이사,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KLPGA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KLPGT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신규 스폰서십 유치 및 스폰서와의 관계 유지 등 KLPGT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실 웃으며 은밀한 부위 노출…인도서 또 한국 여성 성추행 | 중앙일보
- "얘네가 애들 가르친다고?"…사범대 쓰레기통 충격 사진 | 중앙일보
- 매일 3㎞ 걷던 그가 몸져눕고 떠났다…코로나 이긴 뒤 시작된 악몽 | 중앙일보
- "나는 성공한 성폭행범"…'비프' 출연 한인 아티스트 충격 발언 | 중앙일보
- 전여친 이름까지 등장…박수홍 측 '친형 재판' 비공개 요청, 왜 | 중앙일보
- "민낯이라 수치" JMS 2인자, 'PD수첩'에 얼굴 내려달라한 이유 | 중앙일보
- 홍준표, 윤희숙에 "고추 말리는 공항? 입 다물고 기웃대지 말라" | 중앙일보
- “5년안에 치료제 나온다”…암세포 갈가리 찢어놓는 ‘킬러’ | 중앙일보
- 석달전 세상 뜬 할머니 부활…이 '영통' 비밀에 중국 뒤집혔다 (영상) | 중앙일보
- "나체로 전신 석고상 떴다" JMS 정명석 '엽기 성착취' 또 폭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