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수소산업 전시관’,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정진주 2023. 4.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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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H2 MEET 2022 SK E&S' 전시관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SK E&S는 지난해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에서 이 전시관을 선보였다.

SK E&S 관계자는 "청정수소 기반의 탄소중립 비전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전시관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회사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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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심사 항목 중 기능·임팩트 부문서 고평가

SK E&S의 'H2 MEET 2022' 전시관. ⓒSK E&S

SK E&S는 ‘H2 MEET 2022 SK E&S’ 전시관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SK E&S는 지난해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에서 이 전시관을 선보였다.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미국의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H2 MEET 2022 전시관은 5가지 심사 항목(아이디어, 형식, 기능, 차별화, 임팩트) 중 기능과 임팩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시 주제의 효과적 전달, 사회에 주는 영향력, 그리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전시관은 청정 수소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해 수소 생태계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에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청정 블루수소 생산과정이 모형으로 구현되고, 액화수소충전소 및 수소 지게차 등이 실물 전시됐다.


SK E&S 관계자는 “청정수소 기반의 탄소중립 비전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전시관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회사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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