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서 2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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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페라리 '푸로산게'와 '스타일링 센터 팀'이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두 개 부문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또한 플라비오 만조니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팀은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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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페라리 ‘푸로산게’와 ‘스타일링 센터 팀’이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두 개 부문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푸로산게는 최고의 양산차 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푸로산게는 균형 잡힌 비례감으로 실제보다 훨씬 콤팩트해 보인다”며 “미학적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도어 오프닝 시스템으로 인해 접근성, 탑승 공간, 편의성이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플라비오 만조니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팀은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도 수상했다. 페라리의 디자이너 팀은 브랜드의 공식 언어로 페라리가 생산하는 모든 차량에 최고 수준의 일관성과 다양성을 부여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라비오 만조니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팀의 모든 구성원이 열정을 부채질하고 새로운 창의적 자극을 끊임없이 탐색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수상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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