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에 기부

구정하 2023. 4. 19.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이 펼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에 쓰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드림보이스 사업을 이어왔다.

장애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만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이 펼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에 쓰인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25권의 책을 녹음하고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드림보이스 사업을 이어왔다. 장애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만들고 있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65권의 도서를 녹음해 음성도서 4400세트를 만들어 복지시설 1700여곳에 기증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