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운동연합,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대책마련 촉구

홍석원 2023. 4.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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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은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충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에 쌓여있는 방사능 오염수만 131만톤에 달하고, 일본의 계획대로 40배로 희석해서 방류해도 30년이 걸린다"면서 "충남도는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어민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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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이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충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에 쌓여있는 방사능 오염수만 131만톤에 달하고, 일본의 계획대로 40배로 희석해서 방류해도 30년이 걸린다”면서 “충남도는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어민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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